영화 끝나고 치히로랑 하쿠 학원물 로맨스 찍었음. 내가 봤음. 반박 안 받음.
아름답고, 아름답다.
작화와 연출이 너무나도 취향이었던 영화. 두 주인공의 이야기도 불편할 구석 없이 귀엽고 풋풋해서 마음이 매우 좋았다.
적당히 시대상을 감안하고 봐야 하지만, 감안하지 않더라도 못 볼 정도로 불편하지는 않아 좋았다. 코미디를 할 거라면 이렇게 올인을 해야지. 압도적인 콘셉트.
이 영화의 유일한 장점은, 언젠가 끝이 나긴 한다는 사실이었다. 믿고 거를 감독.
시각적으로 정말 아름다웠지만 그뿐인 영화. 낭만적이긴 해.
뇌 빼고 보기 참 좋은 영화. 편안한 코미디.
미친 것 같다 그냥.
한 방에 행복해질 수 있는 최고의 선택!
재미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영화를 본 뒤 감독의 인터뷰를 읽으니 많은 것이 이해됐던 영화.
핑크바지 해적단에 들어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