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는 기분이 들면 X같으니까~”
여유는 세월을 엮어 두른 것일 뿐, 언제나 싱긋 웃는 낯은 방어 기제다. 기분이 더러울수록 눈꼬리는 더욱 휘어진다. 뒤끝이 길고, 어리다고 봐주는 법은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웃상인 만큼 심기가 뒤틀리지만 않는다면 성격 좋다는 인상을 받을지도 모른다.
“내가 아랫도리만 가벼울까? 아하하. 농담, 농담.”
진중한 대화에는 소질이 없다. 무거운 주제를 꺼내려고 하면 미꾸라지처럼 회피하며, 공적인 자리에서도 가벼운 목소리 톤은 어디 가지 않는다.
“이게 근데…… 기어오르네?”
자존심이 강하고 ■■의 ■■ ■■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
· 적록색약: 붉은 계열과 녹색 계열의 색상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보정 안경을 끼고 다닌다.
· 점: 왼쪽 눈 아래, 오른쪽 목덜미, 울대.
· 피어싱: 귀의 피어싱은 짐승 형태일 때 옆얼굴의 털에 파묻힌다. (왼쪽 귀: 귓불 피어싱 하나)
· 타투: 오른쪽 손목 바깥쪽에 스마일리가 있다. 기억나지 않는 누군가의 파티에 참여했다가 새겨진 것.
· 흉터: 등과 옆구리에 난잡한 흉터가 여럿 있다. 많이 옅어져 있다. 무의식적으로 긁곤 한다.
(캐릭터 기준 좌우)
· 킨츠기: 골동품을 구매해 깨부순 뒤, 그 조각들을 끼워 맞추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책방 주인: 산타 모니카에서 작은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 성생활: 섹스파트너가 아닌 사람과 두 번 이상 자지 않으며, 연애에는 관심이 없다.
가족 관계
母: 아가사 오코너, 순혈. 작전 중 사망.
父: 리암 오코너, 하프독. 작전 중 사망.
늑대 유전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하프독. 짐승 형태일 때 유난히 난폭한 편이다.
어린 시절, 인간들에게 붙잡혀 프릭쇼에 전시되었던 적이 있다. 당시의 기억 때문에 인간에게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 뱀파이어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협력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기에 협조할 뿐.
아가사와 리암 오코너처럼 되지는 않으리라는 일념 하나로 조용히 숨어 지내다가 1년 전 블랙 메시아에게 발각되었다.
만월마다 지하실의 철창에 스스로를 가둔 채 버틴다. 충동에 모든 것을 맡기고 전부 찢어발기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일까. 뱀파이어를 맞닥뜨리면 열에 아홉은 그런 감상이 든다. ‘너 잘 걸렸다.’
소지품
지갑, 담배 한 갑, 라이터, 반 접힌 소설 한 권, A&L 이니셜이 새겨진 손목시계, 여분 머리끈
키어런 우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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